[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태진아의 '라 송(LA SONG)' 리메이크 곡이 KBS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태진아 소속사 측은 "지난 19일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라 송' 리메이크 곡의 재심의 결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진아의 '라 송'은 가사에 특정 브랜드 상품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이는 인쇄소 실수로 재킷에 오타가 발생해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에 태진아 측은 즉각 KBS에 재심의를 신청했고, 27일 최종적으로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0일 '라 송'을 포함해 신곡 '자기야 좋아!' 등 8곡이 수록돼 있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태진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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