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안도 미키가 김연아 쇼트프로그램에 보낸 찬사에 두 사람의 과거 셀카가 화제다.
안도 미키는 20일(한국시각)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연아! 정말 대단했고 거의 울 뻔했다.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도는 또한 "김연아는 곡과의 일체감, 기술까지 모두가 좋았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해냈다. 정말 굉장하다. 감동했다"고 전했다.
안도미키의 트위터 글에 두 사람이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안도미키는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의 셀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74.92점을 얻었다.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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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아 쇼트에 화제된 김연아 안도미키 셀카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