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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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4호, 여자1호-남자1호 산책 방해…여자1호 "불편했다"

기사입력 2014.01.23 00:14 / 기사수정 2014.01.23 00:41



▲ 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짝'에서 남자4호가 여자1호와 남자1호의 산책을 방해했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6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자1호는 지난밤 남자1호와 아침산책하기로 약속했던 것을 잊지 않고 남자방에 올라가 남자1호를 깨웠다. 이후 남자1호와 여자1호는 아침산책을 즐겼다.

남자1호는 "솔직한 마음을 듣고 싶지만, 혹시 불편하시면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데까지 말씀해주세요"라고 여자1호의 마음을 물었다. 여자1호는 "(남자1호를) 첫인상 때 선택했고 호감도 계속 갖고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때 남자4호가 나타나 여자1호와 남자1호의 사이에 끼어들었다. 남자4호는 처음부터 여자1호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하던 상황이었다.

남자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황스러워서 처음에는 좋게 좋게, '제가 얘기하고 비켜드릴게요' 그러면 오케이 하실 줄 알았어요. (남자4호가) 계속 계시고 표정도 무표정이고 하니까 저의 입장에서는 황당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남자4호는 여자1호에게 안마를 받으러 가자며 저돌적인 행동을 계속했다. 또한 남자4호는 숙소 앞에서 남자1호와 마주치자 여자1호에게 있던 남자1호의 장갑을 되돌려주는 등 돌발행동으로 여자4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여자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던 것 같아서 좀 불편했어요"라고 부담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여자1호, 남자4호, 남자1호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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