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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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이효정 "자리에 없는 김태희-유아인 보고싶다"

기사입력 2013.12.31 21:49 / 기사수정 2013.12.31 21:5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효정과 김성령이 중편드라마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중편드라마 남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효정은 "의미 있는 상을주셔서 SBS에 감사하다. 잔설이 남아있는 겨울의 시작에서 봄을 넘기고 초여름에 끝난 드라마다"라며 "세 계절을 함께 땀흘렸던 스태프들 고맙고, 이 자리에 안 보이지만 김태희, 유아인 보고 싶다. 배우로서 굳건히 자리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가족들, 제 회사 동료들과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상속자들' 김성령은 "특별연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3년도 많은 도움을 받은 한 해였다. 덕분에 이 자리에 선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정 김성령 ⓒ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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