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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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소녀' 이수완과 19금 파격신, 히로사와 소우는 누구?

기사입력 2013.12.04 15:02 / 기사수정 2013.12.04 15:22

대중문화부 기자


▲ 고양이소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이수완과 파격적인 19금 장면을 연출한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히로사와 소우는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고양이 소녀 역을 맡은 그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과 파격적인 장면 연출로 화제가 됐다.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한 동영상 촬영까지 했고, 심지어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 상납까지 하게 된다.

히로사와 소우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01년 일본 드라마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러브 익스포져' '노트:아내와 남교수의 금지된 사랑' '소프트 보이즈' '귀 파는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굿바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그녀는 한국 영화 마니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을 찾을 때마다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챙겨봤고, 자신의 블로그에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을 본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히로사와는 일본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착을 보여왔다. 한국어 능력시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수완이 출연하는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이다.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양이소녀 ⓒ 영화 '고양이 소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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