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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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데릭 지터 "다나카, 그는 진짜다”

기사입력 2013.11.20 12:11 / 기사수정 2013.11.20 12:11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스타 데릭 지터가 포스팅시스템 문제로 난항을 겪는 다나카 마사히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터는 지난 15일 양키스 전 감독 조 토레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내가 아는 한 다나카는 진짜다”라며 “직접 보진 못했지만 명성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뛴 앤드류 존스와 연락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존스가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리는 다나카에 대해서 얘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터는 소속팀 양키스를 겨냥해 “좋은 선수는 최대한 많이 데려왔으면 좋겠다”라고 팀의 재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앤디 페티트와 마리아노 리베라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은퇴하며 비상이 걸린상태다.

한편, 미국,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다나카의 행선지에 대해 LA 다저스와 양키스행을 유력하게 예상하고 있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다나카 ⓒ 엑스포츠뉴스DB]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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