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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호주 출신의 모델 겸 배우 미란다 커가 인터뷰를 통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미국의 패션 매거진 '셀프(Self)'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가진 화보 촬영에서 최근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현재의 마음가짐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미란다 커는 "나는 현재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즐기고 있다"며 "(이혼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행복하다.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을 하게 된다. 당신이 자신의 장점을 깨닫고 노력하다 보면, 그 기운을 내뿜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미란다 커는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3살된 아들이 한명 있어 이혼 후에도 자주 왕래하며 지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호주 출신의 모델 겸 배우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한 다양한 쇼와 '보그' 등 각종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내한 당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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