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1.12 07:26 / 기사수정 2013.11.12 08:39

▲ 김미려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미려 눈물이 김구라를 웃겼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과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났다.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말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내 이상형이 지상렬이라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상형에 대해 입을 연 그는 "실제 내 이상형은 키 크고 피부 하얗고 쌍꺼풀 없는 큰눈에 입술이 도톰한 사람이다. 정성윤이 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미려 눈물 고백에 MC 김구라는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커플은 이병헌, 이민정이 아니라 김미려와 정성윤이다"고 농을 쳐 이들을 웃겼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잘생긴 남편 둬서 좋겠다", "김미려 복받았네" 등이라며 부러워했다.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정성윤 박카스 청년임", "정성윤 한가인 옆에 있을 때 완전 훈남이었어", "드라마에 얼른 나오길" 등 정성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미려 눈물 ⓒ tvN 김미려 눈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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