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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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심경 "스포일러, 가장 큰 피해자는 시청자"

기사입력 2013.11.07 09:10 / 기사수정 2013.11.07 09:10

대중문화부 기자


▲ 김태호PD 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스포일러성 기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태호PD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얼 하는지, 어딜 가는지는 방송 내용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스포일러 덕분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아이템 자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볼 권리 뺏긴 시청자겠죠. 발생되는 피해비용을 주실 건 아니잖아요? 조금만 프로그램을 생각해주세요"라며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앞서 6일 한 매체는 '무한도전' 팀이 밀라노 패션쇼 도전을 위해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이어 다른 매체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이 카레이싱에 도전한다는 보도를 이었다. 이에 김태호PD는 스포일러성 기사에 착잡한 심경을 전한 것.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까지 여러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호PD 심경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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