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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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무리캠프 2차 선수단 파견…김선빈·차일목 등 포함

기사입력 2013.11.04 14:53 / 기사수정 2013.11.04 16: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IA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2차 선수단을 파견한다.

4일 출국하는 마무리 훈련 2차조는 차일목과 신종길, 김선빈, 이준호를 비롯해 신인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4일부터 캠프에 합류해 오는 30일 귀국할 때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차일목과 김선빈, 신종길 등은 그동안 국내에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재활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

다음은 일본 오키나와 출국 2차 선수단 명단이다.

▲ 투수 : 차명진, 김지훈, 박상옥(이상 신인) (3명)
▲ 포수 : 차일목 (1명)
▲ 내야수 : 강한울, 박찬호(이상 신인), 김선빈 (3명)
▲ 외야수 : 박준태(신인), 신종길, 이준호 (3명)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선수단 ⓒ KIA 타이거즈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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