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윤소정, 남상미에 "가만 둘 것 같냐" 협박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 윤소정이 남상미를 협박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이정숙(윤소정 분)이 병보석으로 교도소를 빠져 나오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숙은 송지혜(남상미)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야! 네가 감히 내 아들을 이혼남으로 만들어 놓았느냐. 네가 너를 가만히 둘 것 같으냐"라고 호통쳤다.

이어 그녀는 "니가 우리 집안에 없는 이혼을 만들어 놓고 나가서 이따위 책을 썻느냐. 너 이 책 다 읽어 놓고 한 줄이라도 우리 집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내가 너 우리 회사 법무팀에게 말해서 고소 고발 할 거다"라고 협박했다.

급작스러운 그녀의 폭언에 당황한 지혜는 운전 중 차를 도중에 세웠고, 결국 자신의 휴대폰을 한강에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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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