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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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흑인 남성이 전화번호 줬었다"

기사입력 2013.10.02 11:15 / 기사수정 2013.10.02 11:15

한인구 기자


▲ 미란다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닮은꼴 화성인이 여러 외국인 남성에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미란다커의 닮은꼴 화성인 홍여름은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출연해 "홍대 근처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흑인 남성이 전화번호를 준 적이 있다"고 전했다.

MC 김구라가 "연락해봤느냐"라고 질문을 하자 홍여름은 "연락하지 않았다.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홍여름은 "이태원 클럽에서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봤었다"며 "그 사람은 그룹 2PM의 닉쿤과 닮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 생겨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가 말을 걸어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여름은 외국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도 "기회가 된다면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말하며 영어 등 언어 문제만 해결된다면 외국인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커 닮은 화성인 홍여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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