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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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꽃할배' 유사 논란 속에서도 10.2% 시청률로 출발했다

기사입력 2013.08.30 07:26 / 기사수정 2013.08.30 07:26

한인구 기자


▲ 마마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마마도'가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는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tvN '꽃보다 할배'와 비슷하다는 논란에도 꽤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이효춘이 신경전을 펼쳤다.

배우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이 이태곤과 함께 청산도로 여행을 떠났다. 청산도에 도착한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낚시하는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가위바위보에서 김수미와 김영옥은 "왜 혼자 늦게 내느냐"고 이효춘을 지적했다.

이에 이효춘은 "언니들이 너무 야단친다. 서울 갈래. 여기 오니까 언니들이 너무 혼을 낸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그게 무슨 혼을 낸 거냐. 우리가 한두 해 본 사이도 아니고 너 성격 이상해졌다"고 나무랐고 이효춘은 "이거 계속 찍을 거예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는 3.9%,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김영옥, 이효춘 ⓒ KBS 2TV '마마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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