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탈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탈락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는 스타 25인 중 A조 6인의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연습 초반 다이빙에 재능을 보이며 코치들의 기대를 높였지만 부적절한 자세로 과도한 입수 연습을 한 탓에 허리 부상을 당했다.
클라라는 연습 도중 "물의 깊이가 제일 두려웠다. 끝이 안 보이더라"며 다이빙대에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허리 부상을 안고 3m 스프링보드에 도전했지만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클라라는 첫 입수에서 총점 24.5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차 시도 점수와 합산 결과 예선 탈락했다.
클라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쉽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못했나 저 자신에게 화가 난다. 엄마아빠가 '역시 우리 딸이야' 하는 소리 듣고 싶었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탈락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