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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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충격 과거 "3개월간 실어증 걸렸었다"

기사입력 2013.08.21 23:21 / 기사수정 2013.08.21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소연이 김혜옥과 얽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 놓았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5회에서는 박재경(김소연)이 한정우(엄효섭) 부장 검사에게 조서희(김혜옥)과 관련된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 놓아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앞서 재경의 아버지는 문일석(조민기)이 동네를 강제로 출거하려고 하자 이에 투항했었다. 하지만 문일석은 그 자리에서 재경의 아버지를 칼로 찌르도록 지시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더 이상 대항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이어 재경의 아버지를 차에 싣고 자리를 떠나는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그러자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칼에 찔리는 현장을 똑똑히 목격하게 된 재경은 큰 충격에 빠졌고, 그 길로 자신에게 장학증서를 준 조서희 변호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문일석과 은밀히 뒷거래를 하고 있던 조서희는 재경에게 "너 시력이 몇이니?"라고 물으며 "난 지금 혼자 산책하는 중인데 누굴 봤다는 거니?"라고 재경이 요청하는 도움을 외면했다.

결국, 재경은 그 충격에 3개월 동안이나 실어증에 걸리는 등 힘든 과거를 보내야 했다. 아버지 또한 2년 후에 화병으로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 이는 재경이 복수를 다짐하게 된 이유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업효섭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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