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3

로봇 우주 비행사 개발 'SF영화가 현실로?'

기사입력 2013.08.05 12:23 / 기사수정 2013.08.05 12:37

한인구 기자


▲ 로봇 우주 비행사 개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본이 세계 최초로 말하는 로봇 우주 비행사를 개발했다.

5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전날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물과 실험장치, 부속품 등 3.6톤의 화물을 실은 무인보급선 H-2로켓에 실려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다.

이 로봇의 이름은 '키로보'이며 희망을 뜻하는 일본어 '키보우'와 '로봇'의 합성어다. 키로보는 길이 34cm, 무게는 1kg밖에 되지 않고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관절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다.

한편 키로보는 우주비행사가 우주정거장을 방문할 때까지 석 달 동안 원격 제어를 통한 실험에 참가하고 오는 2014년 12월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로봇 우주 비행사 개발 ⓒ S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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