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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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용빈 코치, 타격훈련 돕다 허리 부상

기사입력 2013.07.26 18:1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서용빈 타격코치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LG 김기태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서용빈 코치가 허리를 다쳐 구급차로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김 감독에 따르면 서 코치는 일찍 출근한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돕기 위해 공 박스를 나르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김무관 타격코치와 함께 타자들의 공격력 향상을 도운 서 코치의 부상에 김 감독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시작과 함께 1군 타격코치로 복귀한 서 코치는 올 시즌 LG의 팀 타율 리그 2위(.284)를 이끈 숨은 공신이다. 

한편 LG는 차명석 투수코치도 지난 8일 콩팥종양 제거를 위한 복강경 수술을 받아 2주간 자리를 비운 바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서용빈 타격코치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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