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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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남편 윤기원, 늙었지만 애교많고 '혈기왕성'"

기사입력 2013.07.24 11:03 / 기사수정 2013.07.24 11: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과의 달달한 핑크빛 신혼 스토리를 밝혔다.

황은정은 24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이 좀 늙었지만 애교가 많다"며 "(호칭으로) '여보로봉'을 줄여 '뾰로봉'이라 부른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실제로 나이 차이를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황은정은 "남편은 건강하고 체력이 넘친다. 친정 어머니께서 노파심에 사위 회춘하라며 한약을 지어주셨다"고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황은정 외에도 종영된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사랑받았던 리에와 손요가 출연해 한·중·일 3국의 여름 보양식을 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황은정 ⓒ KBS2 방송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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