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조헤련이 어머니 최복순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에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어머니와 딸의 건강상태를 함께 점검해보는 특별한 시간, ‘모녀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와 어머니의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등 생체나이로 건강상태를 알아봤다. 이때 조혜련의 어머니 최복순씨가 출연자들이 모두 깜짝 놀랄만한 검사결과를 받아 시선이 쏠렸다.
조혜련은 “작년까지만 해도 어머니와 같이 방송할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큰 수술을 여러번 받으셨고, 그만큼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셨다”며 어머니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방송을 출연 하시면서 오히려 건강상태가 좋아지신 것 같다. 같이 방송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조혜련은 생체나이 검사 결과 건강한 남자들만큼 근육량이 측정되어 월등한 몸매를 자랑했다는 후문.
엄앵란, 이혜정, 김혜연, 조혜련, 레인보우 재경, 변기수, 김나영이 출연하는 ‘비타민’ 모녀특집은 17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조혜련, 조혜련 어머니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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