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9
사회

'원정출산' 의혹 조현아 부사장, 악플러 3명 고소

기사입력 2013.06.14 09:13 / 기사수정 2013.06.14 09: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원정 출산 의혹에 휩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명을 고소했다.

1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조 부사장은 원정 출산 문제로 자신에 대한 비방 글을 올린 네티즌 3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부사장은 "해당 댓글이 악담과 성적 모욕으로 가득해 여성으로서 참기 어려웠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피고소인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한편 조 부사장은 지난 3월 20일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LA 호텔 등의 총괄담당으로 전근 발령을 받아 현지에서 근무 중이다. 하지만 조 부사장이 발령 2개월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자 국적 취득을 위한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해외에서 출산했으나 한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원정출산 의혹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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