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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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마르코 ,'맛있는 TV' 하차 논의 중…결정 NO"

기사입력 2013.06.10 14:23 / 기사수정 2013.06.10 14:24



▲ 마르코 폭행혐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방송인 마르코(35)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MBC 측이 그의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다.

10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마르코의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김호진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앞서 마르코는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29)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육아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했다. 안시현은 자택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안시현의 피해 정도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안시현이 마르코의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했고 지난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르코 안시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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