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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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목스님 "학창시절, 성적 때문에 손바닥 맞은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5.13 23:59 / 기사수정 2013.05.14 00: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목스님이 "성적이 떨어져 손바닥을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92회에서는 정목스님이 출연해 학창시절에 수학 점수가 떨어져 손바닥을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목스님에게 출가한 이후에도 고등학교는 마쳐야 했을텐데 당시에 선생님들이 어떻게 대했냐느고 물어봤다. 이 질문을 받은 정목스님은 "똑같이 대하셨다"면서 손바닥을 맞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에 수학 성적이 떨어진 사람들을 선생님이 모두 나오라고 했었는데 그 중에 자신도 있었던 것. 결국, 정목스님도 예외없이 손바닥 5대를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만삭이었던 여자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목스님은 중학생 때는 공부에 별다른 뜻이 없었으나 고등학생 때는 3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목스님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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