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대호 4강 진출 앞두고 '탈락'

▲김대호 탈락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대호가 4강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4강 진출을 진출팀을 놓고 모든 참가자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고점을 받은 팀은 김경호&안혜상 팀. 김경호는 자신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저나 선생님이나 너무 놀랐다"라며 감격해 했다.

뒤이어 페이&김수로, 김완선&김형석 팀이 4강에 진출했고, 이은결&이정현 팀과 김대호&최수정 팀이 마지막 4강 티켓을 놓고 초초한 표정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이날 결국 김대호&최수정 팀이 탈락했다. 김대호는 탈락이 확정되자 박수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어 그는 "앞으로 회사 일 열심히 하겠다. 일단은 여기까지 오게해준 최수정 씨께 감사한다. 반전은 없었지만 인생에 반전이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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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대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