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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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강성민 매직리베로 컨테스트 우승 (3신)

기사입력 2007.03.02 00:22 / 기사수정 2007.03.02 00:22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서울, 이동현]

1세트 종료 후 열린 매직리베로 컨테스트 남자부 경기에서 강성민(한국전력)이 우승을 차지했다.

10개의 서브를 받아 지름 1.2미터의 원통에 넣은 횟수로 승부를 가린 대결에서 강성민은 첫번째와 세번째 시도에서 거푸 실패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이후 일곱번의 시도 중 무려 여섯 번을 성공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7점을 획득, 6점에 그친 최부식(대한항공)과 여오현(삼성화재)을 제쳤다.

우승을 차지한 강성민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곽동혁을 대신해 LIG 대표로 나선 하현용은 원통이 네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점에 착안해 네트를 맞춰 득점을 노리는 전략으로 볼거리를 제공했고, 김정래(현대캐피탈)는 돼지 인형을 쓰고 등장하는 깜짝쇼를 펼쳐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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