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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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불구덩이 속에서 트라우마 극복하나

기사입력 2013.05.07 21:11 / 기사수정 2013.05.07 21:1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물세례에 이어 불길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장옥정'의 제작사는 7일 장옥정(김태희 분)이 활활 타오르는 분길의 한가운데에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장옥정은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어린 시절 자경(지유 분)의 계략으로 불 난 창고에 갇혀 목숨을 잃을 뻔 했고, 스승 강씨 부인(윤유선 분)이 자신을 구하다 대신 죽음을 맞이했다. 옥정이 성인이 되어서도 불에 대한 트라우마는 떨쳐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그간 불에 대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도 초연한 듯 앉아있는가 하면, 의연한 눈빛으로 선 모습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옥정은 이순(유아인 분)과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지만 대비 김씨(김선경 분)와 민유중(이효정 분)에게 발각 돼 궁에서 내쳐쳤다. 이에 이번 화재 사진이 장옥정의 인생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옥정의 가시밭길 인생 여정은 7일 밤 10시 '장옥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스토리티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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