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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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23일 관객들과 WCS '일일 데이트'

기사입력 2013.04.22 19: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온게임넷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이하 WCS) 32강 G조 경기에 '프라임' 팀 선수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해병왕' 이정훈을 비롯해 변현우, 조성주, 장현우 등 프라임 팀 주전 선수들은 물론 화제의 여성 프로게이머 이유라 선수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청자 배심원제'는 최근 온게임넷에서 WCS 개막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 시스템으로, 해설진과 현장 관객이 어우러져 경기 중계와 관람을 동시에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매회 고정으로 함께하는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학생들 이외에도, 배심원단으로 현장을 찾는 관중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배심원단으로 함께하고 싶은 관객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으면 참여 가능하며, 현장 팬들을 위한 간식,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해피머니 상품권' 등의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특별히 오는 23일에는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프라임' 팀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저녁 6시에 생방송되는 WCS 32강 G조에는 원이삭(SKT, 프로토스), 김성현(STX, 테란), 이동녕(FXO, 저그), 이승현(스타테일, 저그)가 출전한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속해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만큼 어느 때보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이유라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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