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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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 재등장, 기억 잃고 아이리스 킬러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3.02.28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기억을 잃고 아이리스 킬러가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6회에서는 유건(장혁 분)이 실종됐다가 재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건은 백산(김영철) 이송작전 중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뒤 핏자국만 남긴 채 아이리스의 작전팀장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에 납치돼 사라져 버렸다.

아이리스에 끌려간 유건은 심정지 상태까지 가며 생사가 불투명했지만, 9개월이 흐른 후 일본 아키타에서 재등장했다. 유건은 기억을 잃은 채 켄이라는 이름을 쓰면서 전직 일본 내각실 요원 리에(유민)와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새벽 2시가 되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술을 마시고 있던 한 남자를 찾아가 "협조하지 않는 자의 최후. 아이리스의 메시지다"라는 말을 전하며 그를 총으로 쏴 죽였다.

알고 보니 유건은 기억을 잃으면서 레이의 조종으로 아이리스 킬러가 된 것이었다. 과연 9개월간 유건에게 어떤 일이 있었기에 NSS 팀장이 아이리스 킬러가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혁, 유민, 데이비드 맥이니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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