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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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2' 이천원, '엘리베이터' 선곡했지만 아쉽게 '탈락'

기사입력 2013.02.24 17:25 / 기사수정 2013.02.24 17:35

대중문화부 기자


▲케이팝스타2 이천원 엘리베리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천원이 '엘리베이터'로 뛰어난 무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4일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에서는 1대 1 대결을 통해 TOP 8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경연 무대를 가졌다.

시즌 1과 다르게 점수제를 폐지하고 1대 1 대결을 돌입한 생방송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방예담과 대결을 벌이게 된 이천원은 심사위원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했다.

지난 예선에서 혹평을 받고 패자 부활 전에서 살아난 이천원은 "그 동안 공연을 많이 해봤다"며 "생방송에 간다면 우리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천원은 무대에서 그 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만의 색깔과 안무를 더해 이천원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천원의 무대가 끝나고 보아는 "다시 예전의 이천원으로 돌아 온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이어 양현석도 "다시 이천원의 색깔을 볼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선곡과 공연도 좋았다"며 "다만 효빈군의 보컬이 조금 올드하다"며 아쉬움을 표현 하기도 했다.

이천원은 그러나 호평 속에서 무대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강력한 상대 방예담에게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박진영은 "이천원의 무대도 정말 좋았다"며 "상대가 방예담만 아니었더라면 분명히 다음 생방송에 바로 진출했을 것"이라며 이천원을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천원 엘리베이터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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