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드디어 사람들 앞에 나선다 '기대감 증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드디어 사람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5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려고 마음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은 가영(엄현경)과 함께 탈저(신체의 일부가 썩는 병)를 앓고 있는 오규태 대감의 다리절단 수술을 시도했다.

광현과 가영이 다리절단 수술을 하는 동안, 두 사람의 스승인 사암(주진모)이 허가없이 의술을 행했다는 죄목으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광현은 사암이 걱정됐지만, 오규태를 돌봐야 하는 터라 일단 가영에게 사암의 일을 맡겼다. 시간이 흘러 오규태의 상태는 호전됐고 오규태는 탈저가 나은 모습으로 현종(한상진) 앞에 나타났다.

그 시각 광현은 가영에게 "돌아갈 거야. 내 자리, 내 사람들이 있는 그곳으로. 이제 그때가 됐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채비를 마친 듯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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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승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