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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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상윤, 이보영 정체 알게 됐다…배신감에 '충격'

기사입력 2012.12.02 2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상윤이 이보영의 정체를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2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삼재(천호진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우재(이상윤 분)가 충격에 빠졌다.

우재는 회사를 그만둔다던 삼재의 사물함에서 서영의 사진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생각해 삼재의 집을 찾아갔다 삼재의 거짓말을 알게 되었다.

또 예전 서영 아버지의 제사를 차려주던 날 서영의 아버지 이름이 삼재였던 것을 기억해 낸 우재는 삼재의 집 앞에서 혼란스러워했다.

우재는 자신을 기다리는 서영에게 ‘오늘 야근해서 늦으니 먼저 자라’고 문자를 보냈고 ‘두 시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한 서영이 못내 걱정되어 서영을 보러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우재는 서영을 만나지 않고 새벽에 나가버렸고 서영은 “왜 메모도 남겨놓지 않고 먼저 나갔느냐”고 물었고 “아무리 바빠진다고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고 걱정했다.

우재는 “이서영이 내 걱정을 하는 거야”라고 대답했고 “지금 디자인팀이 수정한 샘플을 보고 있다”며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결국 우재는 서영과 삼재가 무슨 사이인지 묻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 괴로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윤, 이보영ⓒ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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