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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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 맨시티-레알 풀전력 가동

기사입력 2012.11.22 04:31 / 기사수정 2012.11.22 04:38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도르트문트 모두 풀전력을 가동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인 D조의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난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5차전에서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맨시티는 2무 2패(승점2)로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이날 경기 포함, 남은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이겨놓고 타 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하면 무조건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맨시티가 스리백으로 레알 마드리드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에딘 제코가 투톱을 구축했고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가 허리진에 포진했다. 스리백은 마티야 나스타시치, 빙생 콤파니, 파블로 사발레타가 구축했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 마이콘이 각각 좌우 윙백으로 나서고 최후방 수비로 조 하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레알 마드리드도 풀전력을 가동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 원톱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디 마리아가 2선에 포진한 4-2-3-1 전형으로 맨시티 원정에 나선다.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가 허리진을 구축했고 포백은 왼쪽부터 파비오 코엔트랑,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포진했다. 카시야스가 변함없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사진=만치니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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