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31 15:08 / 기사수정 2012.10.31 15:0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대 남자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달려오는 열차에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31일 오전 7시 45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승강장에 있던 박 모(29)씨가 의정부 방향으로 들어오던 동두천 급행열차에 투신해 숨졌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됐다.
경찰은 숨진 박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열차 통과 시각을 검색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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