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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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김강우 해운대식 프러포즈 "내 아를 낳아줘"

기사입력 2012.09.25 23: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강우가 조여정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마지막회에서는 태성(김강우 분)이 소라(조여정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성은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소라를 바닷가로 불러 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소라는 일 때문에 곧 들어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태성은 소라에게 "하여간 분위기 깨는덴 뭐가 있다니까"라고 말하며 갑자기 반지를 건넸다. 이어 "이제 알겠냐?"라며 "프러포즈는 해운대식으로 한다. 내 아를 낳아도"라고 청혼 했다.

또한, 이 반지를 낀 손으로 딴 남자 만나면 손이 썩어 문드러질줄 알라고 귀여운 협박을 하기도.

한편, 이날 태성은 준혁(정석원 분)에게 해운대 호텔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강우, 조여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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