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26
경제

연예계에 불어닥친 '에코백 열풍' 환경+패션 다 잡은 일석이조효과

기사입력 2012.09.17 11:55 / 기사수정 2012.09.17 11:55

'잇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연예계에 에코백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배우 손태영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도쿄 걸즈 컬렉션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손태영은 실용적이고 수수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특히 손태영이 손에 든 가방은 명품백이 아닌 심플한 캠버스백 소재의 에코백이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시켰다.

에코백은 친환경 가방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닐이나 가방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환경보호라는 키워드를 패션에 접목시켰다.

최근에는 이러한 가벼운 캔버스백에 샤넬, 에르메스, 켈리백 등의 명품가방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명품 에코백'도 인기 여자스타들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에 종영한 국민드라마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연을 선보인 대표 패셔니스타 김남주가 에코백 열풍의 스타트를 끊은데 이어 이어 김선아와 임수향은 MBC '아이두 아이두'에서 윤세아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명품 에코백'을 선보이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하라는 빨간색의 에코백을 들고 직접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함으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것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였다.

최근 스타들이 사랑하는 에코백은 여성의 트랜드를 읽음과 동시에 가방에 거품까지 빼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방의 10~20만원 대 수준으로 한 달에 수백 개가 팔리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itstyle@xportsnews.com) 


 


'잇 스타일' 매거진(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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