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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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장재인을 떠오르게 한 김정환-유승우의 '강남스타일'

기사입력 2012.09.15 00:41 / 기사수정 2012.09.15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의 김정환과 유승우가 환상적인 '강남스타일'로 조별 미션을 통과했다.

14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TOP 10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와 싸이, 이승철이 함께했다.

이날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 조별 미션이 주어졌다. 특히 눈에 띄었던 조는 버클리 음대 출신 김정환과 어리지만 우승 후보로 손꼽힌 유승우가 속한 6조였다. 6조의 멤버는 김정환, 유승우, 신창일, 안예슬, 김지섭.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보이기로 결정을 내린 김정환과 유승우는 조원들에게 각 파트를 나눠주며 팀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 이에 유승우는 어디선가 종이를 가지고 와 누나와 형들에게 직접 가사를 적어주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르게 된 6조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가장 먼저 보컬을 맡은 안예슬이 시작과 함께 가사를 틀렸고, 멤버들은 "천천히 가자"라며 안예슬을 응원했다.

이들은 기타 연주와 랩, 보컬과 코러스가 적절히 조화된 독특한 느낌의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이승철은 "슈퍼스타K2에서 화제가 되었던 '신데렐라'를 떠올리게 했다. 편곡이 좋았다"고 평했다.

결국 6조는 조별 미션을 통해 김정환과 유승우만이 미션을 통과 했고, 나머지 안예슬과 신창일, 김지섭은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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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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