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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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유정, 금보라가 쫓아내자…밤새 비 맞고 열 '펄펄'

기사입력 2012.09.08 22: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금보라가 김유정을 집에서 내쫓았다,

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7회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이 죽자 조달순(금보라 분)이 해주(김유정 분)를 집에서 내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달순은 해주로부터 홍철이 해주의 자전거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화가 난 달순은 해주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해주는 제발 내쫓지 말아달라고 메달렸다. 하지만 달순은 계속 나가라고 화를 냈고, 이때 해주의 동생이 해주의 옷자락을 잡았다.

이 모습을 본 달순은 "언니는 무슨. 이 기지배는 네 아버지 죽인 원수야"라며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이 지지배를 죽자 살자 키웠는데 지 애비를 잡아 먹었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이 지지배야, 왜 그러고 있어? 나가라니까? 얼른 못나가? 나가"라고 분노 했다.

결국, 집을 나선 해주는 "아버지 저만 아니었어도 죄송해요. 근데 아버지 저 쫓겨났어요. 엄마가 이제 가족도 아니라는데 저는 어떻하나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갈 곳이 없어 밤새 비를 맞느라 감기 몸살에 시달리기도.

한편, 이날 다시 집으로 돌아간 해주는 달순이 산통을 느끼자 대신 아이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보라, 김유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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