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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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강혁과 1년 2억 재계약…신기성과는 재계약 포기

기사입력 2012.05.15 17:08 / 기사수정 2012.05.15 17:0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강혁(전자랜드)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12년도 원소속 구단 자유계약선수 협상서 강혁(36)과 보수 2억원에 1년간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강혁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맹활약을 펼치는 등 전자랜드의 선전에 큰 몫을 했다.

또한 베테랑임에도 성실함과 모범적인 자세로 팀을 이끌었던 강혁은 2012~2013시즌에도 베테랑 듀오 문태종(37)과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포인트가드 신기성과는 재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기성은 보수 30위 이내 선수의 '구단의 보상 규정'에서 자유로워졌다. 따라서 특정 구단이 신기성의 영입을 원할 경우 보상 없이 영입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자랜드는 강대협, 박광재, 임창한과도 재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강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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