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15 10:52 / 기사수정 2012.05.15 11:17

▲방미 자산가 변신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방미가 200억 부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미는 1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인기가수에서 200억대 자산가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18살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고 10대 후반에 '날 보러와요'를 번안곡으로 불렀었다"며 "근데 앨범에 10곡 중 제 노래만 히트되면서 유명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방미는 "그땐 영화 출연료로 받은 700만 원이 종잣돈이었다. 저한텐 너무 큰돈이었고 발판이었다"며 "근데 뭔가를 시작했다기보다는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세를 얻은 방미는 "아파트라는 걸 봤는데 너무 편하더라. 이렇게 안락한 곳이 있구나 싶었다"며 "그때부터 집을 사랑하게 됐다. 그때 더 열심히 해서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돈을 모으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방미는 "하루 평균 12군데 밤무대를 돌았다. 오후 7시30분 부터 시작해서 새벽 3시30분까지 일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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