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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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병헌 핸드프린팅, 亞 최초 '명예의 거리' 입성

기사입력 2012.04.25 11:39 / 기사수정 2012.04.25 11:51

방송연예팀 기자


▲안성기-이병헌 핸드프린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안성기와 이병헌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핸드프린팅을 남긴다.

25일 영화 '지아이조2'를 홍보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과 안성기는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룩 이스트 페스티벌(Look East Festival)'에 참석해 핸드프린팅을 남길 예정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200여명의 전설적 영화인들이 자취를 남긴 곳으로, 오우삼 감독을 제외한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이병헌과 안성기가 핸드프린팅을 남기게 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룩이스트는 "이병헌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영화 '달콤한 인생'과 '놈놈놈'을 통해 연기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를 통해 2012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으로 이병헌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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