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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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판 페르시·아게로 등 '올해의 선수' 후보 6명 발표

기사입력 2012.04.17 07:34 / 기사수정 2012.04.17 07:38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이 최종 발표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 세르히오 아게로, 조 하트,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스콧 파커(토트넘)가 선정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판 페르시(27골)를 비롯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루니(24골), 아게로(21골)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최고의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하트와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실바까지 무려 3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올 시즌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게로는 올해의 유망주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을 노리게 됐다. 이밖에 대니 웰벡(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니얼 스터리지(첼시),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아스널), 카일 워커, 가레스 베일(이상 토트넘)이 올해의 유망주를 놓고 다툰다.

한편 PFA 시상식은 오는 22일 런던에서 열리며 이날 올해의 팀(베스트11)도 발표할 예정이다.

PFA 올해의 선수 후보 :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 세르히오 아게로, 조 하트,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스콧 파커(토트넘)

PFA 올해의 유망주 선수 후보 :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대니 웰벡(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니얼 스터리지(첼시),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아스널), 카일 워커, 가레스 베일(이상 토트넘)

[사진 = 웨인 루니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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