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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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민서, "쉬는 시간에도 김수현에 전하라 불러"

기사입력 2012.04.12 2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김수현에게 전하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민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촬영할 때, 쉬는 시간에도 김수현에게 전하라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얘기했다.

김수현보다 자신이 누나이다 보니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면 연기할 때 그런 습관이 묻어 나올까 봐 염려가 됐다고.

이어 자신이 워낙 역할에 몰입을 하면 잘 빠져나오지 못하는 편이라서 실제로도 역할처럼 한가인을 질투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지석진, 김수용, 장나라, 김민서, 하하, 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민서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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