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9 16:39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선발 양훈(한화 이글스)의 호투가 한화의 완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양훈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8-0 완승을 거뒀다. 양훈은 4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67개의 투구 수 중 스트라이크는 48개, 볼은 19개로 비율도 괜찮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h로 기록됐다.
양훈의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박용택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오지환, 이진영을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4번 최동수에게 안타를 허용, 2사 1,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서동욱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이 상황에서 실점했다면 경기 양상이 바뀔 수도 있었다.
이후 양훈은 4회까지 매 회 1명씩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하지 않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 타선도 고동진이 2루타와 3루타 1개씩을 기록하며 3타점을 올리는 등의 활약으로 양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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