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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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설수현, "딸, 반장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2.03.20 00: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딸이 반장을 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설수현은 가제트 뺨치는 만능 살림 실력으로 한 번에 청소, 요리, 설거지를 해치우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부 9단임을 입증했다.

특히 "고민이 없다. 지금 되게 만족스럽다"며 방송 내내 가정에 헌신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만, 딸이 반장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수현은 "딸이 1학기 반장선거에서 떨어졌다더라"며 살짝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주먹을 불끈 쥔 상태로 "2학기 때는 꼭"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마치 학습지 광고를 연상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선우용여, 이승신, 김나운, 설수현, 신영일, 크리스티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설수현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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