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숨 구한 트럭 ⓒ 영국 오렌지 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에서 목숨을 구한 트럭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영국 오렌지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6일(현지시각) "중국 허난성 난양의 32세 남성이 5살 난 딸과 함께 자신의 미니버스에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에 길에서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행히 부녀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낭떠러지 아래 도로에 있던 트럭이 위에서 추락하는 미니버스를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밟은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운 좋게도 트럭과 낭떠러지 사이에 차가 걸려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다"며 "사람의 목숨을 구한 트럭이다"라고 말했다.
목숨을 구한 트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럭 기사 정말 매너 있다", "보고 있어도 아찔해 보여", "진짜 생명의 은인 이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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