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7 08:14 / 기사수정 2012.02.27 08:14

[엑스포츠뉴스=성남, 강산 기자] 도로공사의 연승 행진에는 '미녀새'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상대 리시브라인을 무력화시키는 강서브는 그녀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이바나의 강서브에 당한 상대팀 리시버들은 '이걸 어떻게 받느냐'며 혀를 내두른다.
도로공사는 26일 성남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5-17, 25-27, 25-18, 12-25, 15-13)로 힘겹게 승리,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바나는 이날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지만 29.5%의 공격성공률은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이바나가 기록한 4개의 서브득점은 이를 상쇄시키고도 남았다. 이바나는 여자 선수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 시즌 115개의 서브를 시도해 서브득점은 24개, 경기당 평균 3.42, 세트당 평균 0.77개의 놀라운 수치다.
특히 지난 21일 KGC인삼공사전서는 무려 6개의 서브득점을 기록했다. 역대 한경기 개인 최다 서브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바나의 서브는 꼭 서브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상대의 공격 옵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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