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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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전혜진, 강재경으로 경신한 인생캐…얼굴만 봐도 무섭다

기사입력 2026.07.06 11:45

장인영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전혜진.
'신입사원 강회장' 전혜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전혜진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욕망으로 점철된 강재경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전혜진은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을 손에 넣으려는 욕망에 압도된 강재경 역을 맡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린 강재경이라는 인물의 명과 암을, 전혜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진한 몰입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감정 연기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존재감을 증명해보였다.

'신입사원 강회장' 전혜진.
'신입사원 강회장' 전혜진.


이러한 활약은 마지막회까지 이어졌다. 전혜진은 지난 5일 방영된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강용호(손현주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 강재경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회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강용호에 맞서 날을 세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급기야 차에 치일 뻔한 자신을 대신해 강용호가 사고를 당하자 그를 향해 울부짖으며 원망과 후회를 동시에 토해내며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이처럼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전혜진은 캐릭터의 특성을 구체화하여 현실감 있게 연기해내며 모든 장면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매 상황에 맞는 눈빛과 표정, 에너지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갈등의 중심에 섰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률 13.5%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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