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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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생 첫 악역 부작용...인상 쓰고 다녔더니, ♥김태희에 "눈빛 왜 그러냐" 꾸중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05.21 14:20

장주원 기자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데뷔 28년 만 첫 악역을 맡은 비가 메소드 연기로 인해 김태희에게 혼났다고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유재석은 먼저 '유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 김태희를 언급하며 "(태희 씨가)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설치고 다닌다는 것 같더라"라며 비의 숨겨진 모습을 디스했다.

비는 이를 인정하며 "집에서 제가 안 그러고 다니면 너무 고요하다"고 털어놓으며 "태희 님이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사부작사부작 제가 해야 할 일은 다 하고 다닌다. 제가 방에서 활기차게 해야 집의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비 씨는) 고요한 집안의 활력소가 된다는 입장이고, 태희 씨는 집에서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정리했고, 비는 "때로는 저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부탁할 때도 있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비는 데뷔 후 28년 만에 맡은 악역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2'에서 악역을 맡은 비는 "악역 제안은 많이 받았는데, 악역을 할 명분이 없었다. 들어온 것마다 너무 뻔하다 싶고, '비가 저런 악역을 왜 했지' 한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강도 액션 신에 반해 악역을 결심하게 됐다는 비는 "감독님이 빨라야 하고, 얇아야 하고, 거대해 보야아 한다고 하더라. 고민이 많았는데 어쨌든 제 나름대로 체력과 체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비는 악역을 맡은 후, 인상을 쓰고 다닌 탓에 집에서 혼이 나기까지 했다고. 비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였는데, 이걸 한 방에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그 감정을 내 안에 가둬놓고 있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비는 "아내가 심부름을 시킬 수 있지 않냐. 그럼 저도 모르게 '어디다 놔?' 하고 인상을 찌푸렸다. 저는 되게 다정다감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저한테 '눈빛이 왜 그래?' 했다. 그래서 그 뒤로는 눈을 풀고 다녔다"고 악역을 맡은 뒤 생긴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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