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지훈이 '취사병'까지 성공적으로 출발시켰다. 티빙 유료가입기여 종합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고 시청률 7.9%까지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화에서는 강성재(박지훈 분)의 취사병 생활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강성재는 자신이 끓인 성게알 미역국으로 대대장 백춘익(정웅인)을 응급실에 실려 가게 만들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백춘익의 들깨 알레르기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첫 요리를 완성한 보상으로 새로운 스킬 '호감도 확인'을 얻게 된 강성재는 자신을 향한 부대원들의 비호감 수치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충격에 빠졌다.
설상가상 강성재에게는 또 다른 난관이 닥쳤다. 전직 퀘스트가 등장하며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요리사의 길'을 유지하기 위해 72시간 안에 여러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특히 '황석호 대위의 호감도 50 이상 달성'이라는 미션까지 포함돼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황석호는 강성재에게 다른 보직까지 제안했다. 평탄한 군생활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황석호에게 예측 불가능한 강성재는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 이후 강성재는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취사병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이를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은 취사병 선임 윤동현(이홍내)이었다. 윤동현은 소초장 조예린(한동희)에게 강성재를 취사병으로 남겨달라고 요청했고, 강성재 역시 "취사병으로 남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후 두 사람은 음식으로 황석호를 설득하기로 했다. 강성재는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상태창 레시피에 추가된 돈가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황석호는 "이 황석호는 돈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고, 결국 강성재는 풀이 죽은 채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전직 퀘스트 실패 알림까지 떠오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2화 말미에는 어두운 바닷가에 누군가 쓰러져 있는 모습이 등장하며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강림소초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요리사의 길'이 종료된 강성재의 미래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 2화 공개 이후 이틀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또한 2화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수도권 기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