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은 윤남기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가족 사진에서 반려견이 빠진 이유를 해명했다.
3일 이다은은 "요번에 올린 가족 사진에 맥스(반려견)가 없어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맥스가 순위에서 밀렸다, 노출을 안한다는 댓글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다은에 따르면 당시 막내 남주 군이 강아지를 대하는 데 미숙해 맥스가 스트레스를 받았고, 입질로 인해 남주 얼굴에 상처가 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촬영 당일 맥스를 통제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 윤남기가 지쳐 있었고, 맥스에게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촬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현재도 산책 등 반려견을 최선을 다해 케어하고 있다"며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2022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딸 리은 양을 홀로 양육하고 있던 이다은은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해 지난해 8월 둘째를 득남했다.
이하 이다은 글 전문.
요번에 올린 가족 사진에 맥스가 없어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맥스가 순위에서 밀렸다, 노출을 안한다는 댓글들이 있으신데요!
생각하시는 것들과 다른 부분도 많고, 일일이 답변드리기가 어려워 따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몇 글자 적어보아요.
이번에 올린 가족 사진은 남주의 크기(?) 그리고 저희 옷차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말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그 시기에 남주가 한참 아빠 껌딱지였고, 오빠도 많이 지쳐 있던 상태였어요.
또 그 시기에 맥스가 남주 얼굴을 이빨로 할퀴는 일이 있었고, 그 일로 가족 모두가 예민해져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리은이와 달리 남주는 강아지를 대하는 법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 보니 갑자기 만지거나, 꼬리나 귀를 만지는 경우가 있었고 맥스도 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남주에게 많이 가르쳐 그런 행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입질을 했고, 남주 얼굴에 길게 상처가 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집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그 부분에 대해 저희도 굉장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내고 있었어요!
촬영 당일에도 맥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오빠가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고, 맥스에게도 촬영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날은 무리하지 않고 저희끼리 빠르게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속에 맥스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주가 더 어리고 정신없던 신생아 시절에도 맥스 산책은 하루 두 번씩 빠짐없이 해왔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 케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보다 조금은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또 주기적으로 강아지 두 마리 키우시는 친정 부모님과 함께 강아지 펜션에도 놀러 가고 있어요!
다만 그럴 때는 강아지 세 마리에 아이들까지 함께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너무 정신이 없어 유튜브나 인스타에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상황에 맞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맥스를 케어하고 있으니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사진=이다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