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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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KBS 공채까지 합격했는데... "단 한 번도 영재라고 생각 안 해" (영재발굴단)

기사입력 2026.03.30 10:37

배우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의 3MC 차태현, 미미, 미미미누가 7년만의 귀환을 앞두고 MC로 발탁된 소감과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오는 4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전국 곳곳에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의 성장 과정과 미래까지 함께 조명하는 세대 확장형 프로젝트다.

7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는 차태현, 오마이걸 미미, 미미미누가 3MC로 나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성장 서사를 이끈다.

이와 관련해, 차태현, 미미, 미미미누는 MC로 합류한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히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차태현은 “저도 한 아이의 부모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며 “영재 친구들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부모님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 늘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막상 녹화를 해보니 아이들이 재능만 타고난 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노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 모습이 참 대견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미미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예전에 출연했던 영재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레고 기대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녹화를 하면서 내내 느낀 건, 우리가 어쩌면 ‘영재’라는 타이틀에만 집중한 나머지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충분히 보지 못했던 건 아닐까 하는 점이었다”고 얘기했다.

미미미누 역시 “과거 ‘영재발굴단’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 중 한 명으로서, 그 당시 영재들이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자기 안위뿐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고민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세 MC는 공통적으로 자신을 ‘영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차태현은 “단 한 번도 제가 영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1995년 KBS 공채에 합격했을 때 ‘아, 나에게 이쪽으로 어느 정도 재능은 있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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